4년간의 사용 통해 검증된 대호 아이커터 추가 설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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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기계(대표 김남호/www.papercutter.co.kr)는 지난 9월 8일 상업인쇄전문기업인 ㈜디티피아(대표이사 이정희 / www.dtpia.com)에 최신형 아이커터 재단기 4대를 설치했음을 밝혔다. <사진>
디티피아는 2009년 국내 상업인쇄 업체 중 최초로 CIP4 연동 재단기인 아이커터를 구매했으며, 4년간의 사용을 통해 검증된 대호 아이커터를 추가로 설치하게 되었다.
아이커터는 CIP4, 혹은 CIP3공정과 연동 시 JDF파일에서 재단 데이타를 추출해 최적의 재단공정을 생성하고, 이를 화면상에 구현해 다양한 사이즈의 재단작업에도 작업자가 손쉽게 재단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USB를 통해 간단히 제어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 15인치 풀터치 스크린을 통해 누구나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품질 재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POD센터에 고가의 디지털 인쇄장비와 함께 납품되고 있다.
디티피아에 새로이 설치 된 아이커터에는 기존의 아이커터에 있던 CIP4연동기능과 블랙박스 기능, 그리고 블록프로그램 외에도 추가적인 기능들이 적용되었다.
새로 추가되는 자동공기빼기기능과 함께, 기존에는 외부에 별도로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사용 하던 사내생산공정관리시스템을 별도의 단말기 없이 재단기 자체의 컴퓨터에서 사내생산공정관리시스템을 사용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었다.
201311-pprintway_dtpia-4icutter-2대호기계 김상원 총괄실장은 “대호기계는 재단기에 구동되는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업그레이드 하기 때문에, 시장의 요청에 따라 즉각적인 성능 향상이 가능하며, 장기적으로 꾸준히 협력해 나갈 수 있는 파트너로서 대호기계를 선택한 것 같다”면서 “이전에 디티피아에 납품 했던 2009년식 아이커터 2대에 대해서 별도의 부품 추가나 교환 없이 새로이 설치된 신형 아이커터와 동일한 버전의 재단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업자가 재단기의 연식에 상관없이 동일한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으며, 재단공정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인쇄계2013.09.30 15:29] 대호기계, 디티피아에 최신형 아이커터 재단기 4대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