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재단폭이 2,800mm로 국내에서 사용되는 재단기 중 가장 넓은 폭으로 재단이 가능

201411-harim-2800-2대호기계(대표 김남호/www.papercutter.co.kr)는 지난 10월 8일 ㈜하림(대표 고장석)에 초대형 재단기인 F-2800 재단기를 설치했다. 폭 2,500mm 이상의 원지를 재단할 수 있도록 F-2800은 최대 재단폭이 2,800mm로, 국내에서 사용되는 재단기 중 가장 넓은 폭으로 재단이 가능하다.
대형 작업을 위한 고강도 프레임 구조 설계를 도입했으며, 칼라 터치스크린을 통해 기계 관리 및 교체 주기 알림, 자동 진단 및 고장부위 등을 작업자가 바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고휘도 레이저 재단선 및 재단칼 교환에 필요한 자동 칼교환장치를 이중으로 장착하여 작업자의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대호기계 김상원 총괄실장은 “2006년도부터 DYMII-2800재단기를 자체 기술로 개발 및 제작하여 납품해 왔기 때문에, 초대형 재단기 생산에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다”면서 “초대형 재단기의 특성상 주문제작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작업자의 요구사항에 맞게 제품을 생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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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4.10.29 09:51] 대호기계, 하림에 초대형 재단기 F-2800 설치